[경마혁신]한국마사회가 고객을 생각한단다...정말일까? 요즘 한국 마사회가 시끄럽다. 원래 말馬이 많은 곳이라 말言이 많은 곳이 마사회, 경마장이다. 경마장을 들어서면 말똥냄새가 스멀스멀 난다. 개인적으로 말똥냄새를 맡으면 아~ 말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세포가 꿈틀댄다. 경마혁신이다 뭐다해서 시끄러운 모양이다. 그 .. 경마뉴스&칼럼 2015.02.12
마사회는 공공의 적 - 경마장 출입이 도박장출입으로 치부될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자 용산 화상경마장 주민의 불신은 결국 마사회가 만든 것 한때 마사회 홍보에 열심이었던 사람의 시각도 이러 할 진데 경마를 하지 않는 일반시민이야 불문가지이다. 이글을 당시 직원이 보며 혹시나 이럴수가~ 하고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하는 괜한 고민도 해보지만, 쾌적한 경마관전 문.. 경마뉴스&칼럼 2014.12.29
"90.2배 적중" 아! 이 얼마만인가? 가랑비에 속옷 젖는 다는 말이 있다. 소액경마라도 매번 미적중하면 그 손실이 많다. 심지어는 재미도 없고 열도 받는다. 따라서 아깝지 않을 만큼 잃거나 빠지지 않을 만큼 따는 것이 취미나 재미로 즐기기에 좋다. 어느 경우이든 이것이 밥벌이가 되지 않는다면 더군다나 방해가 된다면.. 미주알고주알 2014.12.19
집앞에 버려져 있는 경마 마권 - 경마는 마을 곳곳에 기온이 급강하 하고 바람이 휘몰아 치던 그 다음날 집앞에서 담배하나를 물어 피려는 데 낮익은 종이 조가리가 버려져 있어 유심히 봤다. 마권이다. 12월13일 11경주 4만원, 5만원 총 9만원 구입한 마권이었다. 누가 버린 것인지, 바람에 날려 날아 온 것인지는 몰라도 회당 9만원은 너무 큰 .. 미주알고주알 2014.12.19
2014 그랑프리 경주 스케치 2300m는 로드스터 차고 앞에서 뛴다. 쭈욱 약간 경사도가 있는 오르막으로 600m 정도 직선주로를 질주하게 된다 스타트는 2번마 벌마의꿈이 앞서나와 선행을 받고 1코너를 돌며 선두를 지켜낸다 1코너를 벗어나고 2코너 진입 3코너를 돌아나와 4코너를 향한다 이 때 앞서 전 경주에서 이미 낙.. 경마장스케치 2014.12.16
말다리가 부러지며 낙마하고 낙마시키고 불운했던 김용근기수 그리고 마魔의 4코너 그랑프리 경주가 있던 날 부산에서 올라온 김용근기수 그랑프리 우승후보마 노바디캐치미를 기승하기 전 서울경주에 참가하며 나름 열심히 실력발휘하며 질주하다 그만 낙마를 하고 말았다. 10년 전 쯤 4코너를 돌아 나오던 지금은 세상에 없는 유훈기수는 인기마 밸로스펙터를 타고 4코.. 경마장스케치 2014.12.16
말한마리로 20억을 번다 그 주인공은 정광화마주 서울경마장 경주로에 출주하는 9번마 경부대로 그리고 인기 2위의 10번마 노바디캐치미 다른 글에서도 말했듯이 경주마 한 마리 사서 몇 억에서 십수억 심지어 20억 넘게 번다는 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과거 쾌도난마를 가졌던 남기태 마주도 새강자를 가졌던 장석린 마주도 그 말들이 떠.. 경마장스케치 2014.12.16
추입의 정수를 보여준 힐톱 & 박을운 기수 -추입과 선행의 대결 경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1년 열두 달 밤낮을 가려가며 열린다. 정말 악착같이 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지고 짜릿한 경주, 그런 재밌는 경주를 보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요 몇 년사이 더 더욱 그런 것을 느낀다. 추입마라는 것도 도주마라는 것도 딱이 없이 그냥 .. 명승부명장면 2014.11.28
2014대통령배는 모두가 우승후보 사진 발췌 : 스포츠조선 한강의기적과 금포스카이 이번 주 경마장 가야쥐~하고 있었는 데 갈 수 없는 처지가 됐다. 그런 가운데 출전표를 찾아보니 대통령배가 열린다. 출주하는 경주마들 가운데 영산II를 찾아보았으나 영산II는 보이지 않는다.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으리라.... 출사표를 .. 대상경주 2014.11.07
결국 우려가 현실로, 한계를 보인 미래영웅 1400미터만 골라 출주를 해온 미래영웅이 첫 출주한 중거리 경주 1,800m에서 이쿠와의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출전했으나 그만 졸전을 펼치고 말았다. 마주가 말을 아낀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 자주 몸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끼면 똥 된다"던 어렸을 적 엄마의 말씀이다. 맛있는 것.. 경마뉴스&칼럼 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