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갑오년 새해 한번 보면 좋을 영화 - 말(馬) 영화 내일이면 말의 해이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날들을 살아오면서 말이라는 동물이 이다지도 내 맘속에 들어올줄은 몰랐다. 당연한 일이지만. 말은 소만큼 순한 동물이면서 그 어느 동물보다 인간과 함께하면 용맹하고 힘차며 사람과 짐을 먼곳까지 날아다 주기도 하고 태워다주기도 하고 .. 경주마영화 2013.12.31
드리머 유감스럽게도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이런저런 이류로 말이다. 경주마소재 영화가 몇안되고 보면 이영화마저 다보고 나면 앞으로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하는 공허한 생각도 해본다. 아무튼 곧 보리라. 대체적으로 영화를 본 사람들 평은 좋은 것같다. 그런데 왜 흥행을 하지 못한 것일까하는 의문에는 .. 경주마영화 2006.07.31
각설탕 한국 최초의 경마영화인 점에서 많은 기대가 되며 한편으로는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 영화이다. 영화의 제작 시점이나 영화의 스토리면에서 다분화 동화적이다. 더 직선적으로 표현한다면 유치하다고 하겠다. 아직 시사회를 보지 못했고 개봉전이기 때문에 영화 전체적인 감상평을 한다는 것은 무리.. 경주마영화 2006.07.30
강추 - 씨비스킷(Sea Buiscuit) 3년전 시사회에서 영화로 봤다. '씨비스킷(Sea Buiscuit)' Sea Buiscuit 은 우리말로 한다면 '선원들의 식사'라고 한다. 영문명(英文名)을 볼때면 서양사람들의 언어사고와 우리의 사고가 많이 다른 것을 느낀다. 말이름으로서 '선원들의 식사'라는 것이 과연 어울릴 수 가 있겠는가. 뭐 그건 그렇고. 쉽게 이 영.. 경주마영화 2006.07.30
일단한번보시라니깐요 - 히달고 비디오가게에서 우연히 빌려본 영화이다. 경주마를 하두 좋아하는 탓에 영화 '씨비스킷'을 본 후 그와 같은 재미를 줄 수 있는 소재의 영화가 없어 아쉬워하던 탓이었을까 이 영화를 와이프랑 재미나게 봤다. 뭐라고 할까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수박처럼 시원한 영화라 하겠다. # 제작노트 .. 경주마영화 2006.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