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수 '페로비치'를 보며 - Viva, Djordje Perovic ! 외국인 기수가 흔치 않은 서울경마장에서 서양에서 온 외국인 기수가 있다. 물론 일본인 기수는 몇 몇있었지만 서양에서 온 외국인 기수는 페로비치가 아마도 처음이 아닌가 한다. 그와 함께 사무엘 기수가 있다. 아시아계를 제외한 서양에서 온 외국인 기수는 이렇게 두 사람이다. 이 두.. 경마뉴스&칼럼 2015.07.14
문세영기수 - 8전6승. 그러나 그것이 대단하지 않은 이유와 기수이야기 <이 글과 블로그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즉 객관적으로 쓰고자는 하지만 결국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사실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글의 내용을 옮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문세영기수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경마기수중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 기수이야기 2014.01.09
최초의 한일 경주마 대결의 출주마를 보노라니... 한국마사회가 나름 참신해지려 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도 어떤 내용이지 하고 들여다 보면, '에구..'하는 생각을 갖게되는 경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었건만 이번 사상 최초의 한일 경마대회가 있다해서 반갑고도 흥미진진한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출주마 들의 면면을 보면, 일본 .. 경마뉴스&칼럼 2013.09.01
박태종같지 않았던 박태종기수 박태종기수만 보면 즐겁다. 박태종기수가 안나오는 날이라도 있으면 경마의 재미가 덜하다. 박태종기수가 타는 인기마는 늘 든든하게 느껴진다. 물론 그의 말도 뿌러질 때가 있다걸 알지만 그래서 주로 연식이나, 복연승으로 베팅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서도. 대개의 경우 박태종기수가 기승하게 되.. 기수이야기 2008.11.19
명문가문의 낙승으로 끝난 대통령배 2008 대통령배의 결과는 에상했던 대로 명문가문의 우승으로 돌아갔다. 이번 대상경주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없었으나 백파의 질주는 평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다. 백파는 추입마이긴 하지만 선입으로 선두권에 빠르게 가담하는 주행패턴을 보여 왔는데, 이번 경주에서 백파의 박태종기수는 말을 맨.. 대상경주 2008.11.19
2008 대통령배 경주 : 백파 VS 명문가문 이번 주 경마는 3대 G1 대상경주의 하나인 대통령배 대상경주이다. 출주마들이야 대부분이 알고 있는 말들을 벗어 나지 않는데 이중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백파와 명문가문 두마리가 되겠고 새벽동자,홍지,플라잉캣을 입상을 노리는 세력이 되겠다. 암말이지만 숫말보다 나은 발군의 실력파 '백.. 대상경주 2008.11.14
아찔한 목차 勝, 아쉬운 목차 敗 이번 대결에서 머신건은 외곽을 돌며 조금은 체력소모가 많은 경주를 펼쳤다. 시크릿웨펀처럼 빠른 선행마(선입마)가 있을 경우 후미에서 추입을 할 때 4코너 전까지 거리를 좁혀놓지 못하면 우승을 놓치기 십상이다. 이를 의식한 듯 거리가 벌여지지 않도록 외곽으로 추진한 문세영기수의 추진은 적.. 명승부명장면 2008.11.04
인마일체를 보여준 2008 농림수산식품배대상경주 관심을 모았던 삼관경주의 마지막관문은 개선장군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삼관경주 모두 우승한 말은 없었던 이번 대상경주에서 개선장군은 상대들과 뚜렷한 기량한 기량차이를 보이며, 추입 명승부를 펼친 박태종 기수의 짜릿한 말몰이로 끝을 장식했다. 우승과 준우승이 점쳐진 경주라 이변은 없.. 대상경주 2008.10.14
세대교체를 알리는 마주협회장배 많은 경마인들의 기대를 모았던 2008 서울마주협회장배는 새로운비술이 우승을, 서울특급이 뜻밖의 준우승을, 신예강호 동반의강자가 3착을 하였고 힘이 넘쳐보였던 섭서디가 5착을, 기대를 모았던 외산마 지존 밸리브리가 6착을 함으로서 이번 대회는 신구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고 생각한다.. 대상경주 2008.06.25
씁쓸한 2008 코리안더비 이변이 없기를 바랬건만, 코리안더비에서 14마리 출주마중 인기 최하위인 '에버니스톰'이 우승을 거머쥐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우승 1순위에 있던 '레인메이커'는 8위라는 졸전을 펼치면서 삼관마의 꿈은 풍비박산이 나버렸고 삼관경주의 제1관문 kRA컵 마일경주에서 1~3위를 한 말중 개선.. 경마이야기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