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가기 싫은 이유 -> 마사회 경마장, 차라리 10년전이 훨씬 좋았다. 경마장을 매일 교회가듯이 다니는 우리 가족이다.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그렇게 열심히, 열정적으로 일을 하거나 시도했다면 지금보다 훨씬 근사하게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씁쓸하기 까지 하다. 경마장을 안 간지도 한 3주 된 듯하다 아니 한달이 됐.. 경마뉴스&칼럼 2015.10.01
장외발매소 확대는 장외발매소에 대한 말들이 끊이질 않는다. 신임 마사회 회장 현회장도 장외발매소를 확대하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경영인은 매출과 이익으로서 능력을 평가받고 이것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찾기 마련인 데, 마사회에서는 장외발매소가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그런데 장외발매소를 늘.. 경마뉴스&칼럼 2014.03.31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와 셔틀버스를 통해 본 한국마사회(KRA) 서비스 지난 토요일 어느 장외발매소를 근 반 십년 만에 이용하게 됐다. 난 장외발매소를 이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말이 뛰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하기 때문인 데 이 날은 그런 여건이 못되는 탓에 방문하게 되었다. 먼저 그 전에 있지 않았던 입장료가 생겼다. 2,000원 1월부터지만 2월부터 받기.. 경마뉴스&칼럼 2014.01.19
마사회 굽소리를 보며 마사회를 생각한다. 마사회가 한달에 한 번 보내주는 잡지가 있다. 이름도 정감있는 '굽소리'이다. 고맙게 보고 있다. 내용적으로는 크게 볼 것은 없어도 가끔 눈에 끄는 기사가 있어 애써 신청하여 받아본다. 무료이니 고맙운 점은 사실이다. 앞서 밝힌대로 사보형식의 잡지를 애써 정독을 하지는 않는 데, .. 경마뉴스&칼럼 2013.10.24
야간경마는 없다 - 한국마사회는 갑, 경마관람객은 을 2008년도에 야간경마가 시행되지 않았다. 야간경마가 시행되지 않은 이유는 고유가때문이었다. 샐러리맨으로 있었으면 차라리 나았을 이명박대통령각하의 한마디로 인해 마사회장님과 임직원들이 알아서 기었기때문이다. 좋게 보자면 정부시책에 적극동참하고 동조하는 것은 바람직하.. 경마뉴스&칼럼 2013.07.24
진정 경마를 즐기게하고싶다면 관람대 경주로접근제한을 폐지하라 몇 해전부터 경주로에 접한 관람대쪽 펜스에 잔디를 심었다. 그전에는 잔디강 없었고 사람들은 경주를 경주로에 접하여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었다. 가깝다보니 말들이 전력질주로 뛰는 말굽소리와 기수들의 말들을 재촉하는 소리, 등을 정말 리얼하게 들을 수 있었다. 잔디가 깔렸어도.. 경마뉴스&칼럼 2013.07.10
마사회, 오로지 돈벌이에만 관심 - 경마공원, 즐거운 마음으로 갔다가 더러운 불쾌한 기분으로 돌아온다 말들이 전력질주를 하는 장면을 본다는 것은 정말이지 흥분되고 짜릿하고 멋지다. 월드컵본선에 출전한 우리 축구국가대표들의 경주를 보는 것 만큼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기에 말과 기수가 일체가 되어 경주를 펼치는 경마야 말로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경기보다도. .. 경마뉴스&칼럼 2013.07.10
한국마사회,KRA,장태평,경마공원, 공원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무질서천국인가 KRA는 원래 한국마사회라는 이름을 바꾼 것이다. 바꾼이유는 마사회, 경자장이라는 좋지 못한 이미지를 바꿔보기 위함이었다. 영어로 이니셜을 줄여 쓰는 게 멋져버려~! 한 시절이 있었고 , 그에 손쉽게 편승하여 바꾼 것이다. 마사회는 저속하고 저질스러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나름 노.. 카테고리 없음 2013.05.24
승마접수 2001년 겨울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나이 많은 싱글로서 살아가던 어느날 무미건조하기 이를 데 없던 생활에 윤기를 주고자 하던 어느날 난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무료강습이라는 정보를 접했고 추운 겨울 과천 한국마사회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경마공원역 출구를 나오자마자 매서운 칼바람을 맞으.. 승마이야기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