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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KRA,장태평,경마공원, 공원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무질서천국인가

말이좋아 2013. 5. 24. 22:02

KRA는 원래 한국마사회라는 이름을 바꾼 것이다.

바꾼이유는 마사회, 경자장이라는 좋지 못한 이미지를 바꿔보기 위함이었다.

영어로 이니셜을 줄여 쓰는 게 멋져버려~! 한 시절이 있었고 , 그에 손쉽게 편승하여 바꾼 것이다.

 

마사회는 저속하고 저질스러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해왔음은 이글을 쓰는 내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직원들의 노력 또한 다는 몰라도 일부는 안다.

나도 그러하기 위해 적지 않은, 어지보면 수천만원의 연봉을 받는 직원들 수십명보다 더 많은 노력을 했다고 자부한다. 물론 택도 없어예~ 하며 내게 클레임을 거는 사람도 있겠지만.

 

수년 전 나는 마사회의 어느 직원에게서 마사회는 매출에는 신경쓰지 않는 다는 진정어린 표정의 말을 듣고 서,

정말 그렇구나,

마사회는 도박의 매출이 아니라, 건전 레저 스포츠를 지향하고 있구나 했었다.

 

지금 수년이 흐린  이글을 쓰는 앞뒤의 세월동안 느낀 점은 마사회는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있는 집단이 맞다는 것이다. 마사회 직원은 자리보전과 연봉에 관심이 있는 월급쟁이에 지나지 않고,

마사회 회장이라고 오는 사람은 자신의 치적 쌓기에 여념이 없다.

치적이란 건 다름아니라 밖으로 드러나는 대외적인 업적 쌓기다.

 

본론으로 들어가본다.

 

오늘은 딱 한가지만 이야기 한다.

마사회는 경마장에 일부 흡연지역을 제외하고 금연지역을 선포한지 오래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곳곳의 흡연자를 제지하기는 하지만, 형식적일 뿐 흡연자는 곳곳에서 목격되고 이를 저지하는 인력을 보는 것은 특정 지역을 제외하면 없다.

 

특정지역이라 하면 경주로에 인접한 실외를 말하는 데, 이 역시 몇몇이 수백 수천명을 저지하기에는 그냥 형식적이다.

 

실내고 실외고 손가락에 담뱃불을 부쳐 돌아 다녀도 이를 잡는 사람이나 저지하는 사람 쫒아내는 마사회청원경찰을 보는 건 찾아 보기 어렵다.

 

경주로 안의 공원에 가면 그나마 나은 편이다.

가족들이 많이 찾아 나름 경마골수들도 자제하는 편이다, 가족단위가 많으니 경마골수도 쪽수에 밀려 일말의 양심이 작용하는 탓일게다.

 

마사회장. 장태풍.

십년전 마사회장 윤모씨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윤모씨라고 하는 거다.

 

마사회 회장 재임시절 출판회를 열며 한 말이 장군으로 불러달라는 거다.

이거 뭐 정치적인 멘트도 아니고 마사회장으로 있으면,

이제 장군을 잊고 말 냄새 나는 말테우리로 기억해 달라 함 직한데

장군으로 불러달라니

 

욕나왔다. 씨펄....

그럼 군대 예편하고 나서도 군 주위 언저리에 있던 변두리에 있던지 해서

그런 소릴 해야, 정말 군인이구나 할텐데.

 

마사회 회장으로 와서 군인으로 불러달라니....이거 무슨 귀신 씨나낙 까는 소리냐.

 

 

다시.,

마사회가 회장부터 말단 직원까지 진정으로 경마가 도박의 핵에서 가족 레저 스포츠,

영국처럼, 미국처럼, 프랑스, 호주처럼 홍콩처럼 되기를 원한다면.

 

장태풍, 너부터, 마사회 전 임직원 직원 계약직 모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식개혁을 해야한다.

 

말하고 싶다.

 

장태풍,그리고 마사회 부회장,본부장,팀장,과장 대리, 말단직원 모두 당신들

, 매주 토요일, 일요일, 경마장 신관부터 구관 앞의 경주로를 접한 시작과 끝지점에서 하루종일 있어봐라.

 

그 수많은 담배연기를 맡으며 경주로를 질주하는 말들을 환호하며 볼 수 있는지.

 

장태풍, 당신의 노모가 있으면 노부가 있으면 , 손자 손녀가 있으면 그 경주로 펜스에서 같이 지켜봐라.

얼마나 많은 담배연기가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 속에 흡입되는지를.....

또한 마사회 전직원의 가족들 역시 같이 경마시작 직전과 직후 경주로에 붙어 서서

당신들과 당신들의 가족들 폐 깊숙히 들어오는 담배연기를 마음껏 흡입해 보길 바란다.

1경주부터 마지막 경주까지....

 

 

마사회가 사행성심의위원회의 감독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마사회 회장과 임직원들 때문이다.

 

한사람이 1경주 10만원 이상 구매할 수 없음을 너무 잘알면서 그대로 방치하고,

제제할 방법이 없다하는데,,,, 비 양심적이다.

 

근 10년전에 내가 제시한 방법이 사행성감독위원회에서 시행되려는 움직임을 방송에 봤다.

 

마사회가 살려면,  전 마사회 종사자들의 정신의식 개혁이 필요하다.

참으로 저속하다....

 

그래서 이글을 몇년만에 답답해서 쓴다.

 

어느 누가 볼지, 안볼지도 모르지만....

 

당신들을 보면 참 돈을 쉽게 버는 것 같다.

설마...이글을 보며 딴지는 걸지 않기 바란다.

 

 

경마공원의 불법흡연과 담배연기, 무질서나 없애기 바란다.

 

곳곳의 무질서,,,,,,,,,,,,,알랑가 모르겠네....

모르니깐.....그러겠지...

알면서,,,,그런지도,,,,,

 

 

내가  마사회와 경마이미지 발전에 바친 열정이.....아깝다...

부디 이글을 보는 마사회직원이 있다면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

회장실에 전화해서 회장도 없는 비서실과 통화하는 것도 힘들다.

마사회정문앞의 좌회전, 유턴도 일방적으러 바꿔놓아

유턴지역이 위로 옮겨져 유턴하다가 아찔한 순간이 얼마나 많은지모른다

 

공기업이라고 하지만, 하는 행동들은 오로지 이익추구에 여념없는 지극히 돈만아는 집단인 것같은데...

 

억울하다고 아니라고 생각든다면......모든 점을 점검해서 일거에 개선하기 바란다.

 

그게 경마발전이다.

 

PS.

무질서하게 담배를 피는 , 비흡연장소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효율적으로 담배피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당법은 뭘까?

 

답: 아주 간단하다. 경마장의 실내 실외의 아주 좋은 성능의 방송시설과 아나운서의 안내방송이면 족핟.

 

1. 매경주시작전에 비흡연지역에서 담배를 피시면 즉시 퇴장당하시게 되는 이점 각별히 유념하시어 즐거운 경마관람에 피해없도록 바랍니다.

그걸로 족하다.

 

그런데 하지 않는 이유는 그들을 쫓아내면 매출이 줄어들기 때문, 물론 이들의 저항도 만만찮다. 이들은 갖은 욕과 몸부림이 있게되는데....하지만, 이들이야 그렇다쳐도 그를 본 사람은 겁을 먹고 조심하게 마련.

 

 

그런 쉬운방법이 있는 데도, 내가 민원실과 비서실에 알려줬는데도 모르는 이유는....뭘까????????

 

마이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