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만의 트리플크라운 경주마 탄생 - 아메리칸파로아 American Pharoah 미국 벨몬트에서 american pharoah가 우승함으로써 37년 만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말이 탄생했다. 6월5일 아메리칸파로아 벨몬트스테익 경주에서 우승함으로서 1978년 Afirmed의 트리플크라운 달성이후 37년 만인 것이다. (1978년....내가 잊을 수 없는 그 해 미국에서는 트리플크라운 경주마가 .. 경마뉴스&칼럼 2015.06.13
[봄소풍, 데이트코스추천]봄소풍 가기 좋았던 옛 원당종마목장(지금은 경마교육원) 오래전 원당에 사진기 메고 혼자 놀러 간 적이 있다. 그 때 찍은 사진이 없어졌다... (필름 현상을 맡기고 찾으러 갔더니 이마트(그 당시 이마트가 처음 생겼다)현상소 아주머니 둘이서 "여기가 어디예요, 와~ 좋다" 하며 물어보던 기억이 났다. 겨울이었는 데 원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 경마뉴스&칼럼 2015.03.27
미래영웅 & 나우나우나우 토요일 경주, 미래영웅이 나온다 1400m 절대강자 1400m에선 포르쉐다. 1800m에서도 우승을 해보이며 거리적응을 마쳤던 미래영웅. 지난 번 경주에서 베팅을 할까하다 좀 더 지켜보기로 했을 때, 보란 듯이 우승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믿고서 베팅을 한다. 기수도 문세영이다. 나랑 연대 안.. 경마뉴스&칼럼 2015.03.24
토요 2경주 환불 및 배당금지급은 불법이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서 마사회를 엄중처벌해야 한다. 지난 3월 22일 토요일 2경주 김동수기수가 기승한 '아르고위즈덤' 실격사건은 경마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미 내용을 접했으리라 본다. 사건의 본질은 이렇다. 내용을 살펴 본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 경마운영을 맡은 마사회는 경주 출장하는 기수들의 부담중량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데 .. 경마뉴스&칼럼 2015.03.24
[경마혁신]한국마사회가 고객을 생각한단다...정말일까? 요즘 한국 마사회가 시끄럽다. 원래 말馬이 많은 곳이라 말言이 많은 곳이 마사회, 경마장이다. 경마장을 들어서면 말똥냄새가 스멀스멀 난다. 개인적으로 말똥냄새를 맡으면 아~ 말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세포가 꿈틀댄다. 경마혁신이다 뭐다해서 시끄러운 모양이다. 그 .. 경마뉴스&칼럼 2015.02.12
마사회는 공공의 적 - 경마장 출입이 도박장출입으로 치부될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자 용산 화상경마장 주민의 불신은 결국 마사회가 만든 것 한때 마사회 홍보에 열심이었던 사람의 시각도 이러 할 진데 경마를 하지 않는 일반시민이야 불문가지이다. 이글을 당시 직원이 보며 혹시나 이럴수가~ 하고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하는 괜한 고민도 해보지만, 쾌적한 경마관전 문.. 경마뉴스&칼럼 2014.12.29
결국 우려가 현실로, 한계를 보인 미래영웅 1400미터만 골라 출주를 해온 미래영웅이 첫 출주한 중거리 경주 1,800m에서 이쿠와의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출전했으나 그만 졸전을 펼치고 말았다. 마주가 말을 아낀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 자주 몸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끼면 똥 된다"던 어렸을 적 엄마의 말씀이다. 맛있는 것.. 경마뉴스&칼럼 2014.10.28
렛츠런문화공감센터(장외발매소)는 부유층을 위한 레크레이션 공간인가? 얼마 전 마사회에서는 경마고객을 감동시킬 고객제안을 공모했다. 본인도 고민 끝에 2건을 제안했다. 경마에 관한 한 누구 못지 않을 만큼 좋아하는 입장에서 우리를 감동시킬 안을 제안하라고 하는 데 그냥 방관하는 것은 마치 뒷담화까는 못난 짓인 것 같아 수동적인 태도에서 적극적.. 경마뉴스&칼럼 2014.09.19
땡큐예요~ 마사회 현명관 회장님, 우리 서로를 보고 있는 건가요? 일전에 경마공원, 나는 경마공원이 훨씬 친숙하고 느낌이 있다. 그래서 경마공원이라 부른다렛츠런파크 세련돼 보일지는 몰라도 입에 달라붙지않고 낮설다. 도로표지판까지 모두 렛츠런파크로 교체한다고 했다. 현명관회장님이 일단의 일행들과 내 앞을 지나 가신다. 그는 날 모르겠지.. 경마뉴스&칼럼 2014.07.11
구제불능인가? 한국마사회 보면 볼수록 점입가경 - 현명관회장과 마사회노조 자~알한다. 내가 가급적이면 마사회에 대한 쓴소리를 하지 않으려 하고 있는 참이다. 그런 가운데 눈에띈 뉴스기사는 내가 아는어느 마사회 직원과 현명관 회장을 떠올리게 한다. 탐욕스럽다. 세상사람들 돈 좀 있고 잘 난 척 하는 사람들 가만히 들여다 보니 모두가 탐욕스러웠다. 아닌 척 하지만 .. 경마뉴스&칼럼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