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종기수 조선일보 인터뷰 다음은 조선일보에 실린 박태종기수의 인터뷰내용전문이다. 아침 집으로 배달된 조선일보를 펼치던 중 전면으로 통으로 실린 박태종 기수의 기사를 보며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뭐라 꼬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 뭔가 달라진, 진일보한 느낌을 받았다. 신문에 통으로 전면 인터뷰가 실리는 건 아.. 기수이야기 2007.05.22
밀린 숙제는 2연승으로 일요경마에서 2개 경주에 출주 3경주, 4경주에 연이어 출주한 박을운 기수는 그간의 부진한 성적을 떨쳐 내려는 듯 내리 2연승을 차지. 11경주중 2번 출주, 2번의 우승을 하였다. 말은 힘이 넘쳐나 보였고 기수는 간만의 우승을 놓치고 싶지 않은 듯 채찍을 때렸다. 우승해본 게 언제였던가 싶은 39조 마방.. 기수이야기 2007.05.20
우승트로피, 얼마만인가 - 김옥성기수 2001년 동아일보배를 끝으로 대상경주의 인연이 끊어졌던 김옥성기수. 한때 경마팬들에게 욕을 많이 얻어 먹었던 기수이다. 그의 기승법에 대한 불신감이 팽만하여 말이다. 내가 지켜본 바로는 그의 기승법에 큰 문제점을 발견하진 못했다. 여하튼 예시장에서부터 출주때까지 그의 얼굴을 보면 싱글벙.. 기수이야기 2007.05.20
마태자(馬太子) - ' 박태종' ' 국민기수 박태종' 사람들은 그를 그렇게 부른다. 경마를 취미처럼 즐기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에 비하면 국민들의 경마에 대한 저변은 넓지 않다. 보편적이지 않기에 '국민기수'라고 부르는 극존칭이 가끔은 몸에 맞지 않는 큰 옷을 입은 것 같은 어색함이 나에게도 있다. 그보다는 차라리 탤런트 .. 기수이야기 2006.12.23
추입과 근성이 돋보이는 박을운 기수 매주 주말이면 말발굽소 듣는 재미에 경마장을 즐겨 찾는다. 또한 매주 경마 출마표가 발표되면 제일 먼저하는 두가지 일이 있다. 이번 주에 출주하는 어떤 뛰어난 경주말이 있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 하나이고, 또하나는 박을운 기수가 어느 경주에 나오는 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박을운기수. 1998년 데.. 기수이야기 2006.11.18
[스크랩] 그는 … 신기록 갱신 중 1m50, 47㎏의 단구(短軀). 하지만 그는 '작은 거인'이라 불립니다. 국내 최고기수 박태종(42). 그는 한국 경마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경마는 몰라도 그의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이니까요. '기록 제조기' 박태종은 2004년 개인 통산 1,000승 금자탑을 쌓은 후 연일 기록 행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10월 29일에.. 기수이야기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