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 말이나 기수 모두 부산경남경마장 보다 한수 아래 ! 경마시행체조차도. 얼마 전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의 결과는 부산경남 경마장 경주마가 1,2,3위를 모두 휩쓸어 버렸다. 역사로 말할 것 같으면 서울경마장이 단연 한세기를 바라 보는 역사인 반면 부산경남 경마장은 아직 10년도 훨씬 못 미치는 초등학교 수준이다. 처음 개설될 당시 부산경남.. 미주알고주알 2013.10.16
경마장, 그들이 그립다 - 임대규,배휴준,천창기,김효섭 경마장을 맨 처음 찾았을 때, 옆에 사람에게 베팅 방법을 물으니 왠만하면 하지 말랜다, 좋을 것없다고. 그때부터 서서히 익히게 된 이름중 박태종, 김효섭,임대규,배휴준,천창기,김옥성,등등이다 돌이켜보면 이들이 모두 출전하던 시절의 경마가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라이벌들이 출전.. 기수이야기 2013.07.19
찢어진 사자의 가슴 - LION HEART 어제 토요일 경주 이런 일이 있었다. 9경주 블루핀. 파죽지세로 2군까지 승군을 하며 인기 1위를 하며 출주했던 말이다. 늘 타던 조경호기수가 고삐를 잡고 달렸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뒤에서 달리며 힘한번 쓰지 못한 채 5착에 머무르고 말았다. 블루핀이 입상조차 못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경마 좀 해.. 경마이야기 2009.07.19
경주마이야기(40) : 댕키즈팔의 우승을 보며 근 1년만에 댕키즈팔이 여유있는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출전한 말들중에 화려한 말들은 없었지만 하나같이 기량이 탄탄한 말들이었다. 댕키즈팔의 이번 우승은 거의 1년만의 우승이며 1군 승군후 두번째 우승이었다. 새로운비술과 1,2위 인기경쟁을 펼치더니 새로운비술은 댕키즈팔의 적수가 못되었으면 다른 말 역시 대적할 경쟁자가 없이 편안하 선행을 나서 여유있게 골인점을 통과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댕키즈팔의 우승을 어떻게 점칠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경우 댕키즈팔이 우승은 못해도 복병마로서 2착을 할 수는 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들어올 경우 두둑한 배당도 있을리라 생각했는데 배당판에는 댕키즈팔의 우승을 예견하며 최저배당을 형성했으며 결과 또한 그랬다.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경주마이야기 2009.03.31
그랑프리 , 안개속으로 이번 주 경주마대회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그랑프리가 열린다. 코리안더비와 함께 최고의 흥행(?)을 자랑하는 그랑프리. 이번 대회는 다른 해와 사무 다른 점이 있다. 출주마들중 국산마들이 절반이나 차지한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국산마중에서 3마리는 혼혈(포입마)이어.. 카테고리 없음 2008.12.20
우찌다 - 백번출주하면 25번은 우승한다 백번출주하면 25번, 네번 출주하면 한번은 우승하는 우찌다 기수 야구로 치면 박태종기수, 문세영기수, 조경호기수가 3할대 타자라면, 우찌다 기수는 4할대 타자라 할 만큼 가공할 만한 승율이다. 박태,종 문세영기수가 15%의 승율, 우찌다기수가 25%대의 승율만을 놓고 볼 때 사실 비교자체가 안된다. 이.. 기수이야기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