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까짓 것 하면되지! 나우나우나우 (NowNowNow 지금지금지금? 한대잖아 성깔있다 저 말) 직전 경주에서 의외로 선전하였던 나우나우나우 선행을 못 받아도 물러서지 않는 투지있게 끝까지 달려 우승을 일궈낸 암말이다. 더구나 아직 기승술이 부족한 송재철기수 신인기수와의 호흡에서 나온 결과여서 가중치를 부여해도 될 마필이다. (마필이란 말을 잘 쓰지 않는 단어있데..... 기대마 2015.04.17
미래영웅 & 나우나우나우 토요일 경주, 미래영웅이 나온다 1400m 절대강자 1400m에선 포르쉐다. 1800m에서도 우승을 해보이며 거리적응을 마쳤던 미래영웅. 지난 번 경주에서 베팅을 할까하다 좀 더 지켜보기로 했을 때, 보란 듯이 우승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믿고서 베팅을 한다. 기수도 문세영이다. 나랑 연대 안.. 경마뉴스&칼럼 2015.03.24
추입의 정수를 보여준 힐톱 & 박을운 기수 -추입과 선행의 대결 경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1년 열두 달 밤낮을 가려가며 열린다. 정말 악착같이 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지고 짜릿한 경주, 그런 재밌는 경주를 보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요 몇 년사이 더 더욱 그런 것을 느낀다. 추입마라는 것도 도주마라는 것도 딱이 없이 그냥 .. 명승부명장면 2014.11.28
결국 우려가 현실로, 한계를 보인 미래영웅 1400미터만 골라 출주를 해온 미래영웅이 첫 출주한 중거리 경주 1,800m에서 이쿠와의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출전했으나 그만 졸전을 펼치고 말았다. 마주가 말을 아낀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 자주 몸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끼면 똥 된다"던 어렸을 적 엄마의 말씀이다. 맛있는 것.. 경마뉴스&칼럼 2014.10.28
스타탄생의 서막을 알리는 경주 - 첫 제물은 '광교비상'? "피할 수 없는 그래서 기다려 왔던 승부" 1군까지 다른 스타 경주와 비견할 때 있는 듯 없는 듯 1군까지 승군해 온 말이 두 마리 있는 데, 한 마리는 미래영웅, 다른 한 마리는 영산II이다. 영산의 경우 굳이 말한다면 대상경주 출주하여 우승을 거머쥔 나름 스타말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가.. 명승부명장면 2014.10.04
7연승을 날려버릴 뻔한 아찔 아찔했던 미래영웅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은 경주마의 가장 큰 자질이다. 미래영웅에게는 그런 승부욕이 있다. 마지막경주를 보고 갈 때면 가는 길이 시간적으로도 늦고 복잡하고 힘들어서 한 경주를 남겨두고 가지만 미래영웅이 출전하는 가운데 모처럼 경마장을 왕림하셨는 이 몸이 안보고 가기엔 아쉬워.. 명승부명장면 2014.04.14
조용히 떠오르며 7연승 찍고 1군까지 논스톱(nonstop) 간다 - 미래영웅 출처 마사회,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있네(직접찍은 사진이 아니라 아쉽다) 실하다 ㅎㅎ 매주 목요일이 되면 출전하게 될 말들 중 관심 가는 말을 살펴보게 된다. 대상경주와 1군마들이 주로 그 대상이 되고 연승마들이 관심마가 되는 게 일상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엔 무려 6연승에 도.. 기대마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