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알고주알

마사회와 현명관회장을 통해 박근혜대통령을 떠올린다 -" 돈 없는 새끼들 경마장 오지마."

말이좋아 2015. 11. 19. 19:32

 http://blog.naver.com/chiii9/220515451476

                어찌 보면 질서정연 하게 주차되어 있다.

 

                 앞으로 툭 심하게 튀어 나와 있다.

 

               마찬가지다

 

               차량이 저렇게도 많이 튀어 나와 있다. 뒤 부분이 조금의 여유는 있지만 제대로 주차된 모습이다.

 

               이 사진을 보면 명확히 알수 있겠다. 이제 보니 아반떼 구형임에도 자리가 좁아 나무를 들이 받아 주차를 했고 어린 무는 기울어 져 있다. 마사회 행정 본보기다. 마티스 구형을 주차하면 가능할 것 같다.

 

경마공원 주차장이 유료화되기 직전의 모습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차량들이 주차라인을 벗어나 있다.

주차구역을 벗어나 주차된 이유는 보는 바와 같다. 주차라인이 작게 획정된 탓이다.

 

그리고 곳곳에는 어린 나무들을 한 그루씩 심어 놨다.

서울경마공원의 자랑이라면 자랑이 수령이 제법된 나무들이다.

그래서 봄에는 벚꽃축제도 한다.

 

민원실에 물어봐도 그렇고 마사회의 안내를 봐도 그런 것이,

도시근린공원형 주차장인가 뭐 그렇단다.

그래서 주차장을 공원처럼 만들었단다.

지나가던 미친 개가 웃겠다.

 

민원실에 재차 물어보니,

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등의 차량들이 경마공원차량으로 인해 교통장애가 많아서 그렇게 한단다.

 

올 봄인가 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실문조사를 하던데 그것은 형식적인 것이었다.

그것은 국정감사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대략 알 수 있다.

 

진짜 목적은 차량수요 억제다.

 

경마공원은 대중교통의 사각지대이다. 그래서 많이들 오라고 무료로 제공했다,

그래도 되는 것이 이들이 뿌리고 가는 돈이 그 까짓 주차요금을 따질 바가 아니기 때문이었다.

 

경마장이 걷어들이는 수입, 즉 마사회의 매출은 경마장을 찾은 사람들의 돈이다.

피같은 돈도 있고 휴지같은 돈도 있다.

어찌됐거나 그돈이 수조원에 이르고 십조를 바라볼 정도였으니

과히 천문학적이다.

 

어찌보면 정부가 국민의 심장에 빨대 꽂고 피빨아 먹는 지도 모른다.

이것에 시비를 걸지는 않으리라 본다.

 

마사회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부산과 제주 서울을 생중계 한다.

쉽게 말해 실제 경주가 아닌 화상중계를 병행하여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매출을 올리고자 한다.

경마장을 찾은 이유가 화상중계를 보기 위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현명관회장이 회장으로 온 이래,

경마고객이 샌드위치 매장, 기념품 매장, 생맥주&스낵매장 설치 한 것외에는 딱히 바뀐 것이 없다.

아니 출입구에 스마트게이트인가를 설치하여 지하철 처럼 교통카드를 이용하게 해놓았다.

어떤 면에서는 고객도 편할 수 있지만, 교통카드를 구매하여야 하고 충전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입장할 수 없다.

 

왜 이렇게 했을까?
이 업체와의 관계도 한번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생략.....하고

 

하두 열받다 보니 또 글이 길어졌다.

모두 각설하고,

 

경마장은 일부 돈있는 계층만 이용하는 시설이 아니다.

그런데

무료주차장을 하루 아침에 차량이욕억제라는 이유로 고액의 주차요금을 징수하겠다는 것은

소액으로 즐기는 사람은 오지 마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내가 만난 마사회 간부들 정확히 말하자면, 마사회 최고위층이다.

하루 3만원 베팅이 좋다고 했다.

 

그런데,

주차비 12,000원내고 2,000원 내면 14,000원 이미 떼이고 16,000원으로 즐기는 셈이다.

아니면 42,000원을 준비해야한다.

 

1년에 한번 오는 사람은설령 하루 10만원이상을 하더라도

취미삼아, 재미삼아 매주 오는 사람의 3만원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하겠다.

누가 이득이 되는 고객인가?

 

그리고 가족단위로 소풍삼아 경마장을 찾는 고객은 앞으로 경마장 입장은 꿈도 못꿀 노릇이다.

 

쓰다 보니 귀찮다..

입아프고 손아프다.

 

내가 아는 그 마사회 직원들에 물어 보고 싶다.

당신들도 정말 지금의 마사회가 제대로 가고 있다고 보는지?

 

아래 네이버 블로그의 어떤 분의 글로써 나머지 글들을 대체하고자 한다.

머리가 혼란스럽다...

 

마사회와 현명관회장을 보면 박근혜대통령이 수준을 생각하게 된다.

현명관회장의 마사회 운영모습이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을 보는 프리즘이다.

 

도대체 그들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일들인지 모르겠다!

정말 ........

참고로 나는 새정치연합이나 야당 쪽을 절대 두둔하진 않는다.

그리고 인간 박근혜를 결코 싫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쩐지 나는 갈수록 숨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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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이야기란 블로그로 경마와 경주마의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회의적이다.

그런 이유로 글을 포스팅할 의욕을 느끼지 못한다.

 

블로그를 폐쇄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