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마사회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뜻밖이었고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져가고 있음을 느낀다.
먼저 마사회 노동조합의 성명서 발표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본다.
환영하는 바이다.
그리고 성명서 댓글에는 노동조합에 대한 어조가 '니들은 뭐 잘했다고 나서냐'
뭐 그런식이 많다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는 데는 자격이 필요없다.
궁극적으로 우리 경마를 즐기고 좋아하는 심지어 사랑해서 가정이 파탄날 것 같은 우리들을 위한 충정의 목소리라고 본다면,
설령 댓글의 내용이 모두 맞다하더라도 이번에는 경마팬들의 권익을 위해 팔걷어 나서겠다는 마음은 최
소한 알아줘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결국 이번 사태는 우리 경마팬을 볼모로 잡아 놓고 하는 짓이다.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번 주 경마하는 줄 알고 경마공원을 찾았다고 한다.
아무쪼록 경마의 주권자인 우리 경마팬들을 무시한 채 밥그릇 싸움을 하는 천박한 이기주의 집단의 행태 를 응징해야 만 경마가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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