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이야기

경주마이야기(24) : 영혼의전사

말이좋아 2008. 5. 16. 14:40

#'영혼의전사'

 

#최고가 경매로 관심을 모았던 #디디미의 자마이름이다.

현재 #전북 장수 한국마사회 육성목장에서 조련받고 있는 중이다.

 

영혼의전사와 김동철조련사 

 

 

 관리를 맡고있는 김동철조련사는국내최고가의 말을 맡아 그 부담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최고가의 말을 자신에게 맡게돼 매우 영광스러워했다. 뭐랄까 어떤 자부심같은 게 있었다.

 

모든 말이 그러하겠지만 앞으로 영혼의전사가 어떤 실력을 내느냐에 따라 그도 일희일비할 또 한사람이 됐다.

 

'영혼의전사'

일단 이름의 느낌만으로 볼때 맘에 든다. 때때로 수준낮은 마주들의 마명을 볼라치면 한심하기 이를데 없었는데 그래도 멋스럽다.

7월정도면 데뷔전을 치르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능력이 경매가에 비례하지는 않지만 비쌀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이녀석이 비싼 이유는 뭘까?

 

나도 이놈의 향후행보가 정말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