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경주

자존심문제 - 국제기수초청경주

말이좋아 2007. 11. 8. 23:05

이번 토요일, 일요일 국제기수초청대회 경주가 열린다.

각국의 능력있는 기수들과 함께 기승기술을 겨뤄보는 경주로서 한국기수들의 기량이 어떠한 지를 객관적으로 따져볼 수 없는 경마팬들에게는 이러한 경주가 뜻깊은 경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요일 9경주에는 5명의 외국초청기수와, 박태종, 김효섭 등 한국의 대표기수가 기승술을 겨루게 된다. 기승술만으로 우승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좋은 말이 필요하지만 기승마의 능력과는 별도로 성적이 저조하면 한국기수들의 자존심이 적지않게 상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이들의 양보없는 일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