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이야기

경주마이야기(13) : 많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떠난 무패강자

말이좋아 2007. 6. 1. 11:37

 

지난 27일 코리안더비가 열린 날 2004년 코리안더비의 우승마였던 무패강자의 은퇴식이 열렸다.

#무패강자의 탄생은 경마인들에게 큰 화제였다.

좋은 혈통을 이어받았으며 매 출주마다 쏟아지는 인기에 부응하듯 우승을 차지했다.

'

대상경주 우승5회, 준우승 1회를 했으며 2~3개월의 간격으로 출주하며 대상경주만 출주하는 탓에 대상경주출주마'라는 무관의 타이틀이 따라 붙기도 했다.

 

그렇게 기대가 높았던 말은 2005년말부터 휴양에 들어갔고 휴양을 마친 후 경주로에 복귀해서 기량을 되찾는 가 싶더니 결국은 은퇴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은퇴후 씨수말로 활약하기로된 #무패강자.

 

정말 더 뛰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아쉽기 한량없지만 이제 보내줘야 한다.

무패강자의 탄생 당시에도 제2의 새강자탄생을 예고하며 새강자의 기록을 갈아치울 지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무패강자가 떠난 자리에 또 다른 뉴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제이에스홀드

 

#새강자 -> 무패강자 ->제이에스홀드 로 세대교체가 이뤄진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