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뚝섬배 - 느림보들의 각축전 이번 주 경주의 백미는 역시 뚝섬배 대상경주이다. 국산마 최고의 스프린터를 가리는 뚝섬배. 1400m로 치뤄지는 GIII급 대상경주로서 평소 장거리에 고전했던 말들은 죽기를 각오하며 상금쟁탈에 나설 것이고 신예들은 비교적 거리부담이 덜하며 비중있는 뚝섬배에 강력 도전하겠다. 일단 스포츠신문을.. 대상경주 2009.04.11
태백장군을 보며 느낀 최범현기수와 문세영기수 외곽에서 치고나오는 태백장군 선두로 치고 나온다 우승과는 멀어지고 문세영기수의 승율은 16%를 좀 상회한다. 최범현기수는 10%를, 국민기수라고 불리는 박태종기수는 15%를 상회한다. 대개의 기수는 4%에서 7%에 분포한다. 외국인 기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최고의 기수 문세영기수를 볼 때 100마리의 말.. 기수이야기 2009.02.09
만숙형, 대기만성이던가 태백장군? 태백장군은 추입형 말이다. 원래는 선행형의 말이었지만 선행으로 질주하기엔 스타트가 느려 우승을 하기가 쉽않았다. 그렇다보니 선행형을 추입형으로 질주습성을 변경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태백장군은 1군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태백장군은 1,2코.. 기대마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