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입의 정수를 보여준 힐톱 & 박을운 기수 -추입과 선행의 대결 경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1년 열두 달 밤낮을 가려가며 열린다. 정말 악착같이 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지고 짜릿한 경주, 그런 재밌는 경주를 보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요 몇 년사이 더 더욱 그런 것을 느낀다. 추입마라는 것도 도주마라는 것도 딱이 없이 그냥 .. 명승부명장면 2014.11.28
선행마의 한계 경주마들의 주행습성은 말에 따라서 제각각이다. 대개는 데뷔초기 선행형의 말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승군을 하면서 점점 주행스타일을 선행형에서 선입형내지 추입스타일로 변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선행을 하였을 때 좋은 성적을 거두는 말들은 승군을 하면서 보다 강한 강자들과 맞붙게 .. 경마이야기 200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