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동안, 1군 최강의 암말을 꿈꾸는 경주마 한국 경마역사에 크게 한 획은 긋고 사라진 경주말이 있다. '미스터파크'이다. 정말이지 전설을 만들고자 했는 지 혜성처럼 나타나서 유성처럼 사라진 경주말이다. 데뷔전만 빼고 17연승을 이뤄낸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홀연히 사라졌다. 미스터파크 만큼의 눈부신 성적은 아니지만 .. 기대마 2014.05.02
경마장, 그들이 그립다 - 임대규,배휴준,천창기,김효섭 경마장을 맨 처음 찾았을 때, 옆에 사람에게 베팅 방법을 물으니 왠만하면 하지 말랜다, 좋을 것없다고. 그때부터 서서히 익히게 된 이름중 박태종, 김효섭,임대규,배휴준,천창기,김옥성,등등이다 돌이켜보면 이들이 모두 출전하던 시절의 경마가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라이벌들이 출전.. 기수이야기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