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버려져 있는 경마 마권 - 경마는 마을 곳곳에 기온이 급강하 하고 바람이 휘몰아 치던 그 다음날 집앞에서 담배하나를 물어 피려는 데 낮익은 종이 조가리가 버려져 있어 유심히 봤다. 마권이다. 12월13일 11경주 4만원, 5만원 총 9만원 구입한 마권이었다. 누가 버린 것인지, 바람에 날려 날아 온 것인지는 몰라도 회당 9만원은 너무 큰 .. 미주알고주알 2014.12.19
국민이 미개한지는 몰라도 경마장 관람객이 미개한 건 맞을 지도 모른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온 나라가 우울한 가운데 재벌이자 차기 대권주자를 꿈꾸고 있는 국회의원의 아들이 국민을 미개하다고 하여 들끓은 일이 있었다. 국민이 미개한데에는 국민을 미개하도록 방치하고 만든 정치인의 잘못이 일차적이란 것을 안다면 그 아들이 그런 말을 못했을 텐데. .. 경마뉴스&칼럼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