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신세이키
제주에 푸른목장을 방문했을 때 봤던 일본말이다.
그리 오래되지도 않았건만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분명한 건 비와신세이키에 대한 목장의 기대는 크다는 것이다.
포티나이너 < 미스터프로스펙터 의 계보를 잇고 있는 종부마다.
과거에는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는데 요즘 비와신세이키의 자마들이 간혹 눈에 뛴다.
이번 주 경주에 출주하는 두마리의 자마는 KRA CUP 마일경주에 출주하는 당대불패와 토요일 일반경주에 출주하는 나이스키핑.
성적은 매우 양호하며 당대불패의 경우 연승행진을 하고 있는 최고의 기대주이다.
이번 대상경주의 우승여부는 비와신세이키의 몸값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중요한 경주로서 생산자인 김종식씨의 간절함이 더하겠다.
아무튼 비와신세이키 자마들의 선전을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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