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입의 정수를 보여준 힐톱 & 박을운 기수 -추입과 선행의 대결 경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태풍이 오나 1년 열두 달 밤낮을 가려가며 열린다. 정말 악착같이 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멋지고 짜릿한 경주, 그런 재밌는 경주를 보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요 몇 년사이 더 더욱 그런 것을 느낀다. 추입마라는 것도 도주마라는 것도 딱이 없이 그냥 .. 명승부명장면 201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