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려가 현실로, 한계를 보인 미래영웅 1400미터만 골라 출주를 해온 미래영웅이 첫 출주한 중거리 경주 1,800m에서 이쿠와의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출전했으나 그만 졸전을 펼치고 말았다. 마주가 말을 아낀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 자주 몸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끼면 똥 된다"던 어렸을 적 엄마의 말씀이다. 맛있는 것.. 경마뉴스&칼럼 2014.10.28
7연승을 날려버릴 뻔한 아찔 아찔했던 미래영웅 지지 않으려는 승부욕은 경주마의 가장 큰 자질이다. 미래영웅에게는 그런 승부욕이 있다. 마지막경주를 보고 갈 때면 가는 길이 시간적으로도 늦고 복잡하고 힘들어서 한 경주를 남겨두고 가지만 미래영웅이 출전하는 가운데 모처럼 경마장을 왕림하셨는 이 몸이 안보고 가기엔 아쉬워.. 명승부명장면 201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