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경주마 2

경주마이야기(48): 클래스가 다른 경주마, #블루치퍼

'경주마이야기임에도 경주마이야기가 빈약하여 생업을 마다하고 글을 하나 포스팅해본다. 포스팅할 만한 말(馬)들이 없지않았으나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과실은 없는데 반해 누군가에게는 1원하나 안들이고 홍보효과를 누리며 자신들이 잘해서라는 착각에 빠트려 놓는 짓같아서 말았는데...그 공백이 느껴진다.' 내가 경마장을 처음 출입할 때, 자세한 기억은 퇴색되었지만 경주마들이 어딘지 모르게 조금 작다는 느낌, 굳이 와닿게 말하자면 외국경주마들에 비해서 조금 왜소(?)하다라는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경주마들이 체구에서 어딘가 좀 빠지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체중도 400㎏부터 450~460㎏ 정도의 경주마들이 대부분으로 기억한다. 따라서 480~490㎏정도 나가는 경주마들의경우 말이 크다는..

경주마이야기 20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