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승마를 배운다. 마장동을 지나가다 왠 말을 끌고 가는 모습이 눈에 띄여 차를 세워 봤더니 '찾아가는 승마교실'이란 글을 눈에 들어온다. 한국국토대장정기마단이란 곳에서 운영하는 승마교실이었다. 기존 승마장과는 달리 차량에 말을 싣고 직접 학교 등을 방문하여 승마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승마는 무조건 승마.. 승마이야기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