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대에도 삼진 아웃제를 도입하자 마권를 사본 사람은 모두 느꼈을 것이다. 혼잡한 창구, 빽빽한 줄. 그런데 그 틈을 비집고 새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야, 뭐야' '새치기 하지마' '뭐야 어디서 반말이야' 뭐 그런 식으로 고성이 오가고 급기야는 멱살을 잡기도 하는데, 잠시후면 어깨띠를 두른 파란 샤스의 질서요원들이 나타난다. .. 경마뉴스&칼럼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