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특별경주와 대상경주가 너무 많고 그래서 뭐가 특별경주인지 대상경주인지 조차 모르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다음날 마사회 '오늘의경주' 책자를 보며 깜짝 놀랐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 2페이지에 대문짝 만하게 '경마상식'란에 대상경주 종류를 구분해서 실어 놓은 것이다. 다른 관련 내용과 함께. 이들이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있기도 한건가..하는 괜한 생각도 잠깐 했다.
이참에 대상경주와 특별경주에 관해 한번쯤 정리해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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