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주기진입거부하던 에버니스톰 더비경주 출발전 8번마 에버니스톰은 발주기 진입을 거부하였다. 지켜보는 이들은 어차피 우승권에 멀리 있던 에버니스톰을 빼버려라했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우중(雨中)속에 눈가리개를 씌운 끝에 간신히 발주기에 밀어넣은 에버니스톰이 그만 사고(?)를 치고 말았으니 1분55초뒤의 사람들의 표정.. 경마이야기 200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