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아라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괴력마'일 것이다. #괴력마라함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후미에서 총알같은 추입력인데 그 쯤에서 그치지 않고 그 등에 짊어진 과중한 부담중량을 소하해 내는 힘 때문이다. 이말은 도입초기에는 이렇다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걸로 하는 데, 나이가 들어 오히려 노익장을 과시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은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베팅의 선상에서 배제를 하려다가도 혹시나하는 석연찮은 마음에 슬그머니 베팅 끝자락에 끼워 놓곤 한다. 5월6일 치뤄진 경주에서 현군 최고의 마로 통하고 있는 밸리브리와 함께 자웅을 겨뤘다. 5세마 #밸리브리는 2300m경주에서 출발부터 선두로 나서 결승선 까지 그대로 골인을 하였고 다이와아라지는 예전의 주행습성과는 다른 모습이었는 데, 빠른 걸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