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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말이좋아 2008. 7. 3. 14:27

 말을 탄다는 것, 이 소년과 소녀에게는 자전거보다 더 편한 놀이이자 생활인가보다.

고삐를 잡고 있는 소년의 손이 여유롭고 바람에 머리켤을 흩날리며 해맑게 웃고 있는

소녀의 모습은 보는이 발랄함이 가득하다.

 

(2003년 퓰리처상 수상사진의 하나, 미국의 LA Times 기자인 Don bartletti 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가는 운송열차의 밀항자의 모습을 담던 중 찍은 사진)